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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다비드예요 ^.^
눈은 많이 좋아져서 오늘은 수업도 듣고 왔답니다 ㅎㅎ
허나 아직 컴퓨터를 하거나 독서를 하기는 좀 버겁네요.

선생님 처음 만났을 땐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, 시간이 흐르면서
선생님만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더라구요~

복습하기 게시판에 자꾸 자잘한 오타 지적해서 죄송해요.
공들여 쓰신 글에 찬사는 커녕 태클받을 때의 기분을 저도 잘 알거든요 ㅠ

제가 선생님께 두 번인가 지룸ㄴ했던 걸로 기억해요.것도 매우 사소한거였지요.
수업 끝나고 목도 아프고 피곤하실텐데
꼼꼼히 알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..

저도 훗날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된다면 선새인ㅁ의 그런 모습을
잊지 말고 고이 간직해야 할 것 같습니다

원래 계획에 없던 라섹수술을 갑자기 받게 되어 마지막까지
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고 또 죄송합니다.
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흐를수록 열정을 잃어가기 마련인데,
선생님 덕분에 2월 한달도 꾸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정말, 감사합니다.

다음달에도, 그 다음달에도
학원에서 꾸준히 스쳐지나가길 기대합니다 ^.^

2009년 2월의 마지막 날
너무나 화려한 날씨 아래
양지웅 올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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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f. Nata

David! HOOOOOOLA!!!

라섹수술 때문에 컴퓨터 쓰시면 눈이 마니 피곤하실텐데
이렇게 찾아오시다니 감동의 눈물... ㅠㅜ

독일 커피 정말 맛나게 잘 마셨어요-
다빗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커피라서 그런가? 왠지 고급스러운 맛이던데요?
저 또한 다빗과 같은 학생을 만나서 한달동안 행복했어요~
제가 나름 열심히 ㅋㅋ 만든 복습 자료들인데 오타를 찾아주신다는 것은 열심히 보셨다는 증거자나요 ㅋ
수업 후에도 늘 복습도 열심히 하구~ 질문도 많이 해와서 뿌듯했어요
^__^

한달동안 제 수업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학원에서 또 만나요!

Hasta pronto!

수강후기 목록
번호	제 목	작성자	작성일
1287	Catalina 선생님 즐거웠어요ㅠㅠ..[1]	윤미영	2009-03-01
1286	토요일 오전반 : Cecilia 선생님..[1]	김정수	2009-03-01
1285	Cecilia 쌤!!..[1]	정은경	2009-03-01
1284	Elena 선생님!..[1]	임용규	2009-03-01
1283	Sandra 선생님의 DELE inicial 예비,집중 수업..[0]	박소영	2009-03-01
1282	anita 선생님..[1]	김양민	2009-03-01
1281	Cecilia 쌤~~..[1]	김윤아	2009-02-28
1280	To. Elena쌤..[1]	이누리	2009-02-28
1279	Catalina 쌤~^^..[1]	김희진	2009-02-28
1278	Cecilia선생님 토요일 수업~..[1]	서은별	2009-02-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