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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급2 Lupe 선생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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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	실버레인
날짜	2019-01-01
첨부파일

선생님 안녕하세요~ Teresa 입니다.

내일 중급1 개강을 앞두고 늦게나마 수강후기를 남겨요.

후기를 두 번째 쓰는 것 같은 건... 기분탓이겠죠? ㅎㅎㅎㅎㅎ

항상 두 시간의 수업시간을 꽉 채워서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셔서 감사해요.

매번 숙제 검사 해주시고 메모 남겨주시는 것도 좋았어요.

수업시간마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끝까지 끌고 와주셔서

초급1 보다 어려운 수업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.

중급반 올라가서도 열심히 공부할게요.

선생님 덕분에 학원에 매일 가고싶을 정도로 즐거운 한 달 이었습니다.

아 물론 아침에 일어나는건 너무 힘들었지만.... ㅋㅋㅋ

다음에 또 뵙기를 바래요.

암튼...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-

지나가다 복도에서 만나요~ :D

댓글총 1 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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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f.Lupe 2019-01-16

나의 스릉흐는 Teresa 언니♥ㅎㅎㅎㅎㅎㅎㅎㅎ

(이런 오글한 멘트를 보고 어떤 표정 지을지 벌써 상상이 가는군요...)

그나저나 그러게요!! 우리 테레사의 수강후기를 저는 벌써 2번이나 받아본 것 같은 것 같은데!!

영광입니다앙...♥_♥

저 역시 편지에서 이미 다~ 했던 얘기지만 저번 한 달, 떼레사 언니가 우리 반이여서 참 행복했어요!

초급2는 언제나 갑자기 배우는 양이 많아지는 탓에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종종 발생하고,

학생들이 힘들어하면 선생님도 같이 힘들어지기 마련인데...

참 운이 좋게도 우리 반은 모두가 열심히 하기도 했고,

가장 큰 언니였던 우리 테레사가 결국 모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!! 싶습니다.

열심히 복습해오고, 아닌 척 하면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도 물론 걸크러쉬 였지만,

진정한 울 뗴레사 언니의 매력은 1시간 반이 지나갈 때쯤 영혼이 탈출하는 모습과...

탈출하는 영혼과 함께 반쯤 드러눕던 그 모습이 아니였나....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
히히 내가 정말 너무 좋아해서 이런 저런 장난도 치고, 더 짖궂게 굴었던 거 잘 알쥬?!!

울 뗴레사 언니도 저 많이 놀렸으니까 제 말도 안되는 드립들 다 퉁쳐주기에요!

이번 달도 오며가며 자주 봐서 너~~무 좋아요!

또 아닌 척 하면서 비실비실 하면서 제가 걸어나올 때면 슬쩍 슬쩍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는 것도 언제나 늘 감사하구요.

우리 앞으로도 계속 볼 거쥬?!!!

여행 갈 때까지 펠리스에서 계속 오래오래 공부해 줄거쥬?!

갔다 와서도 또 돌아올 거쥬?!! ㅋㅋㅋㅋㅋ(히히 집착)

지난 한 달, 그리고 지금까지 늘 떼레사 만나서 전 참 행복한 선생님이에요.

마음 맞는 학생 또 언니 찾는 거 어른이 되면 참 힘든 일이잖아요. 그쵸?!

앞으로도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도울게요!!!

언제든지.. estoy aquí para ti

다시 한 번 이렇게 귀한 시간 내어 수강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!

울 떼레사 언니가 준 좋은 에너지, 다른 학생들에게 다시 고스란히 전달해주는 좋은 슨생님이 될게요오♥

수강후기 목록
번호	제 목	작성자	작성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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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208	Emma선생님 감사했습니다! 😃..[1]	김영지	2022-08-25
14207	Sonia쌤!..[1]	김빛나	2022-08-11
14206	Abril 쌤! 감사했어요~!..[1]	김빛나	2022-08-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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