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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LE 수강생들의 진솔한 수강후기입니다.

Luis쌤~ 현모양처반을 잊지마세요^ㅅ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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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	Marcela
날짜	2007-11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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쌤~Marcela예요^^ 솔직히 아까 40분 넘게 장문의 수강후기를 작성했는데 시간초과로 자동로그아웃 된 건지 글등록에 오류가 났더라구요 ㅠㅠ 학교 다닐 때 리포트 날라갔던 것만큼이나 억울하고 허무했어요~ 성질이 발끈!나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잘까도 생각했지만 쌤께 수강후기 기대하세요~라고 했던 말이 빈말이 될까봐 취침시간이 훨씬~ 지난 이 시간에 다시 컴퓨터에 앉았어요^^ 사실 그동안 복습하기에 많은 불충을 저지른지라 이걸로라도 만회해보려는 속셈이~ㅋㅋㅋㅋ 주말반 같은 때를 제외하고 연속해서 두 달 같은 반을 밭아보기는 처음이라며 감격해하시던 쌤^^ 중급1을 듣고 선생님의 강의에 매료되어 많은 학생분들이 상담실로 찾아가 실장님을 들들~~~볶았답니다~ㅋㅋㅋ 이건 거의 루이스쌤의 제 2의 팬클럽 정도?! 펠리스 최고참(?)으로 정말 카리스마와 매력을 겸비한 선생님들께 수업을 받는 건 행운이였던 것 같습니다^^ 어느 학원을 가도 펠리스처럼 미모와 재치를 겸비하신 선생님들은 없으니까요^^ 그래도 중급반 수강 후기로 루이스 쌤만의 독특한 매력을 칭찬해야겠죠?! ㅋㅋ 자기비하 유머로 겸손한 듯 보이시다가도 "이건 아무데서나 가르쳐주는 게 아닌데~"라며 '잘난 체' 양념을 톡톡 뿌려주셨던 쌤의 수업^^ 쌤 덕분에 어려운 문법이 많이 나왔던 중급반 수업을 힘내서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^^ 제 생각에는^^ 쌤이 저희처럼 학생의 신분으로 스페인어에 부딪혀 알아가는 과정.. 그 과정 속에서 쌤이 터득한 노하우를 수업시간에 활용해주셔서 좋았어요~ 간목,직목,재귀대명사 비교라 든지 동사활용의 정리 같은 건 저희에게 꼭 필요했던 부분이였거든요^^ 눈높이 교육(?)이라면 너무 미화일까요~ㅋㅋㅋ 암튼 쌤이 학생의 입장에 서서 '어떻게 하면 더 이해가 쉬울까' 고뇌(?)하신 산물로 울반 학생들은 쌤의 수업방식에 푹~빠져버렸어요^^ 두 달 동안 루이스쌤에게 배웠던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게 열심히 복습하며 보답해야겠죠? ^^ 쌤!! 저희 우등생 현모양처반(좋은 건 다 갖다붙인다는^^) 잊지마세요~!! 가장 총애받던 반으로 마음에 콕! 찍어주세요~!! *보태기* 울 반의 왕언니~마리아님^^ 맛있는 떡 감사합니다~야곰야곰 먹으면서 쓰고 있어요^^ 마리아님은 울 반의 꽃이자 분위기 메이커랍니다^^ 펠리스 동안대회가 개최된다면 1등은 당상이신 실비아 언니! 화요일 점심 때 맛있는 밥을 사주신 거 감사~! 또 감사예요^^ 언니는 울반의 '초초'엘리트예요^^ 같은 년도 생이지만 저보다 어려보이는..단아함의 대명사 까르멘 언니! (학번이 하나 위이신 관계로 조심스럽게 언니라~ㅋㅋ) 도너츠 잘 먹었어요~^^ 커피빈에서 이런저런 얘기한 거 넘 좋았구요 다음에도 티타임 갖기로 해요^ㅅ^ 학부 때 인사 한 번 쯤은 건네고 싶었던 동문 시아라~ 펠리스에서 만난게 반갑고 기쁘단다^^ 열성을 갖고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경미 모습에 감탄!!! 175cm의 모델 포스를 지닌 에바!! 수업시간에는 말없이 있다가 비소,썩소를 날린다며 루이스쌤이 놀렸지만 막상 얘기해보니 얘기도 잘 하고 잘 웃던 귀여운 동생^^ 마지막 수업시간에 볼 수 없었던 빠뜨리샤 ㅜㅜ (넘 아쉬워요~) 영어회화에 대해 물어봤을 때 친절히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^^ 데리고 왔던 캐나다 친구에게 잔뜩 환영인가를 퍼붓고 싶었지만 언어의 장벽이..ㅋㅋ 다음 달이면 멕시코로 가는 베로니카! 앞자리에 앉을 때면 베로의 눈웃음에 빠져들곤 했어요~^^ (베로의 눈밑 애교살은 정말 부럽답니다^^) 1년 동안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~~ 글구 마지막으로 장신의 공학도 레티샤^^ 이번 수업이 처음으로 같이 들었던 지라 말은 못해봤지만 귀엽게 웃던 레티샤은 호감 그 자체^^ 좋은 분들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되서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^^ 계속 같이 공부하며 잘 지내고 싶어요~!!

댓글총 4 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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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f. Luis 2007-11-05

Hola.hola~`Marcela~ 제가 답글이 좀 늦었죠?. 알고 계시죠?.저 안티인터넷인거.,. ㅋ 정말 이런 장문의 수강후기를!!! 2달동안 정말 너무 정이 들어서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.잼있게 수업 들었다니.제가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.. 여러분들이 너무 즐겁게 공부하는 분위기라서 저도 새벽수업후에 지친몸이었지만.활기차게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~!!. 정말 여자9명으로만 구성된 이 현모양처반! 제가 보기엔 펠리스의 가장 수준높은 스페인어 실력과 반분위기가 아닐까..걱정 마세요 잊지 않을테니~~^^ 기회되면 담달에도 점심 먹으면서 아침마당 한번 열어야죠.루이스샘의 사회는 항상 준비되어있습니다.ㅎㅎ 아,마르셀라.옷 정말정말 고마워요~.딱맞아요.꼬꼬마 사이즈 선택이 좋았는데요.ㅎㅎ 이런 황송한 선물까지.ㅠㅠ 낼 뵙겠군요...^^ 아스타 마냐나
Prof. Luna 2007-11-05

정말 감동이 밀려오는.... 멋진 수강후기 입니다....하하하!!!! 근데...어쩜.... 이러실 수감..... ㅡ,ㅜ 저하고 수업하셨을 때는...... 이런글...... 않 써주셨잔아염.... 넹!!!!!! 나뻐...나뻐..... ㅡ,ㅜ 앞으로 계속 미오할꺼에염.... 흠흠흠....... 담에 저랑 수업하면.. 이것보다 정확하게 딱.... 두배길게.....써주세염....하하하 암튼..... 이렇게 따뜻한 수업이 없을꺼 같네요..... 앞으로 이 추억 그대로.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. 끝까지 활팅해서.. 스펜어를 정복하는 겁니다.... 활팅!!!!!!
siarra 2007-11-05

muchas gracias Marcela~ me alegraba mucho en nos clase durante dos meses quise comer dia pasado. espero que vamos a juntar otra vez :) 저도 두 달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prof.Luis~ 에스빠뇰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어요 새벽반 마치고 몇 시간 새우잠을 자고 오셔서 피곤하셨을 텐데도 저희를 위해 즐겁게,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! 두 달 함께 공부했고 앞으로도 꽤 오래 같은 반에서 공부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열심히, 즐겁게 공부해요 :-) 루나 선생님도 감~~~사, 호호호 다음에 고급반 맡으시면 세 배 길게 써 드릴게요~~호호호 muchas gracias~dos besos emoticon_01emoticon_01
Prof. Luis 2007-11-08

Hola Siarra~~ 시아라가 두달동안 더 수고하셧어요..항상 복습 열심히 하는 모습.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..수업후에 그 날카로운 질문들.. 다 기억이 나네요..^^ 보기 좋았어요.본문까지..이 상태로만 가신다면 에스파뇰 정복은 정말 바로앞이 아닐까...^^ 앞으로 학원에서 쭉 볼수 있겠죠?...^^

DELE 수강후기 목록
번호	제 목	작성자	작성일
196	미네르바 선생님/ 화목 초급 저녁반..[1]	Me llamo Perla	2007-11-02
195	Luis쌤~ 현모양처반을 잊지마세요^ㅅ^..[4]	Marcela	2007-11-01
194	미네르바선생님~!..[1]	Yolanda	2007-11-01
193	우리 새벽반의 Luis선생님!!..[1]	Irene*	2007-11-01
192	미네르바선생님♡..[1]	재봉	2007-11-01
191	미네르바 선생님~..[1]	Me llamo Estrella	2007-11-01
190	LUNA 선생님..[1]	Me llamo Vesta	2007-11-01
189	미네르바 선생님!!..[1]	오초아	2007-10-31
188	Minerva 선생님..[1]	Me llamo Sonia	2007-10-31
187	최고의 강사진들! 같은 선생님으로 도전 받습니다!..[2]	Me llamo Rosalia	2007-10-30